전화로 들은 것
전에 온수 누수를 공사했던 집에서 전화하셨습니다. 1층 현관 냉장고 쪽에서 샜던 집이라 바로 기억이 났습니다. 계량기가 또 미세하게 돌고, 새는 데는 못 찾았는데 1층 보일러를 끄면 안 돌고 켜면 돈다고 하셨습니다. 보일러 직수를 잠갔을 때 괜찮고 열면 다시 도는 것이면 온수 쪽이라고 보고, 시간 날 때 와서 봐 달라고 하셔서 날을 잡았습니다.
고객이 하신 말
- 계량기가 또 미세하게 돌아가갖고.
- 1층은 저기 보일러를 꺼보니까 안 돌아가고 키면 돌아가고 그러는데.
현장에서 본 것
계량기가 돌고 있었고 온수를 잠가 두니 괜찮아지셨다고 해서 잠가 보니 멈췄습니다. 온수에 압을 걸고 가스를 넣었습니다. 지난번 타공한 곳 주변으로 그나마 가스가 올라와서 그 자리를 타공해 T자 부속과 아래쪽 우리가 바꾼 곳을 확인했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. 청음 탐지기로 가스 주변을 전체적으로 들어 본 뒤 작게나마 들리는 곳을 타공하니 누수 지점이 나왔습니다. 주변을 타공해 온수 에이콘 유니온 두 개를 이어 주고 보온재를 감은 뒤 압을 걸어 보니 이상이 없었습니다. 계량기를 열어 안 도는 것을 확인시켜 드리고 물이 나오는지 확인한 뒤 몰탈로 마무리했습니다. 마루는 전에 하셨던 분을 연결해 달라고 하셨습니다.
이렇게 했습니다
- 잠금 확인 · 온수를 잠그니 계량기가 멈췄습니다.
- 압력·가스 · 온수에 압을 걸고 가스를 넣어 지난 타공 자리 주변에서 가스를 확인했습니다.
- 지난 자리 확인 · 타공해 T자 부속과 교체했던 배관을 보니 이상이 없었습니다.
- 청음·수리 · 작게 들리는 곳을 타공해 누수 지점을 찾고 에이콘 유니온 두 개로 이어 수리했습니다.
- 확인·마감 · 압력 테스트 이상 없음, 계량기 정지 확인, 몰탈 마감.
마무리
오후 네 시쯤 마쳤습니다. 마루 복구는 전에 하셨던 분을 연결해 드리기로 했습니다.
시공한 부위는 3년 동안 무상으로 A/S 합니다. 3년 안에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.
이 집에서 나온 질문
Q. 지난번 고친 곳이 또 새는 건가요?
아닙니다. 지난번 바꾼 부속과 배관을 열어 확인했고 이상이 없었습니다. 오래된 배관은 한 자리를 고치면 다음 약한 자리에서 또 새는 경우가 있습니다.
Q. 가스가 올라온 자리와 실제 새는 자리가 다를 수 있나요?
가스는 배관을 따라 퍼지다 틈이 있는 곳으로 올라옵니다. 지난 타공 자리는 틈이 있어 가스가 먼저 나온 것이고, 실제 새는 자리는 청음으로 좁혀 그 옆에서 찾았습니다.
Q. 계량기가 미세하게 돌면 꼭 누수인가요?
집 안 수전을 다 잠근 상태에서 돈다면 어딘가 새는 겁니다. 보일러 직수를 잠갔을 때 멈추면 온수 쪽, 그래도 돌면 냉수 쪽으로 봅니다.
비슷한 증상이라면
수전을 다 잠가도 계량기가 미세하게 돌고 보일러 직수를 잠그면 멈춘다면 온수 배관입니다. 압력·가스·청음으로 자리를 좁혀 꼭 필요한 곳만 타공합니다.
'수도요금만 늘었다' 사례 모두 보기 → · '수도·온수·난방 배관' 사례 →
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.









